|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가족 대표를 맡은 송정근(53) 씨가 6.4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밝혀지자 맹비난을 퍼부었다.
또 송정근 씨는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 실내체육관을 방문했을 당시 나란히 단상에 서서 사회를 보기도 했다.
한 실종자 가족은 "누구랑 통화하면서 '내 정치생명이 끝나면 당신이 책임질 거야' 이 말을 하는 것을 들었다"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송정근 씨는 진정성이 의심받을까 봐 지난 18일 예비후보직을 사퇴했다고 해명했다. 또한 처음부터 학부모라고 감춘 적이 없고, 정치적 이유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새정치민주연합은 23일 긴급 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송정근 씨의 제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명은 당원에게 취할 수 있는 가장 강도 높은 제재로, 의결될 경우 곧바로 해당 당원은 출당하게 된다.
당 윤리위원장인 강창일 의원은 "복당을 하지 못하도록 하는 영구제명을 추진할 것"이라면서도 "최종 제재 수위는 위원들의 의견을 모두 수렴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변희재가 송정근 목사 욕한 건 제대로 한 거지만 안철수는 왜 끌어들여", "송정근 목사는 진짜 말할 가치도 없지만 변희재도 너무 나섬", "이런 국가적 재난에 왜 이렇게 변희재나 송정근 목사나 엄한 사람들이 난리야", "변희재고 송정근 목사고 다 싫다. 제발 세월호 피해자들한테 상처주지마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