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가슴지방이식, 5·6월 황금연휴성형 문의 증가

기사입력 2014-04-23 10:52


5월과 6월에는 직장인들이 기다리는 황금연휴가 있다. 5월 1일 근로자의 날부터 시작되는 연휴는 석가탄신일인 6일까지 이어져 총 6일의 긴 연휴를 즐길 수 있고 6월에도 현충일과 주말이 연이어 휴일이다. 모처럼의 황금연휴가 이어지면서 이 시기 성형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강남 리연케이성형외과피부과에 따르면 보톡스와 필러 등의 쁘띠성형이나 피부시술은 별도의 회복기간이 필요하지 않아 큰 차이가 없는 반면 지방흡입이나 가슴지방이식 등의 시술은 일주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성형을 하고 회복까지 할 수 있기에 이 기간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황금연휴 기간의 고객예약이 증가하면서 이 시기 야간수술을 진행할 정도이다.

여름을 앞두고 허벅지, 팔, 복부 등의 지방흡입 문의가 늘고 있다. 온몸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경우 전신지방을 제거하는 대용량지방흡 시술이 필요한데 최근에는 전신지방흡입 보다 미니지방흡입을 원하는 이들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미니지방흡입은 잘 빠지지 않는 군살을 살짝 제거하는 지방흡입으로 보통 다이어트로도 잘 해결되지 않는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시술이다. 사람마다 지방이 잘 축적되는 부위에 차이가 있는데 팔뚝, 허벅지, 복부, 옆구리 등의 군살제거를 기대할 수 있다.

강남 리연케이성형외과 안익준 원장은 "지방흡입 시 꼼꼼하고 세밀하게 흡입을 할 수 있는 헨드메이드 SAL 방식의 지방흡입을 하면 시술 후 피부 울퉁불퉁함이나 푹 파임 등과 같은 지방흡입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편이다"라고 설명한다.

지방흡입과 함께 황금연휴 예약이 많은 가슴지방이식은 자신의 몸에서 채취한 지방을 정제해서 가슴 부위에 이식하는 시술이다. 병원마다 시술비용 차이가 나는 이유는 시술에 필요한 장비가 얼마나 최신식인지 여부, 그리고 시술방법에 따른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장비나 시술방법은 생착률과도 직결된다. 생착률이란 가슴지방이식수술 후 지방이 얼마나 가슴에 잘 생착되어 있는지를 말하는 것으로 생착률이 떨어질 경우 소실되는 지방이 많아 만족도가 떨어진다.

김현수 원장은 "자가지방가슴이식성형 시 신선한 상태의 지방을 이식하는 것이 생착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때문에 1차 가슴지방이식, 2차 가슴지방이식 시 모두 새롭게 흡입한 신선한 지방을 사용해야 생착률을 높일 수 있다. 기존의 하베스트젯 장비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베스트젯2가슴지방이식은 이식된 지방의 생착률을 높여 보다 만족스러운 가슴사이즈를 기대할 수 있는 편이다"고 말한다.

지방흡입이나 가슴지방이식의 경우에도 잘못된 시술로 부작용을 겪는 이들이 있다. 중요한 것은 안전한 시술이며 이를 위해 병원선택 시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잘못된 성형으로 인한 재수술은 비용도 부담이지만 환자에게 또 한 번의 수술과 회복이라는 부담감을 주기 때문에 처음의 수술을 결정할 때 병원 선택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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