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 합동구조팀은 24일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집중 수색에 나섰다. 조류가 느린 소조기가 오늘이 마지막인 만큼 함정 260여 척, 항공기 35대, 구조대원 720여 명 등 최대 인원이 수색 작업에 투입됐다.
특히 사고 발생 9일 째인 처음 시도하는 4층 중앙 객실은 단원고 학생 325명이 30여 개의 객실에 탑승한 곳으로 무엇보다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내일부터 다시 유속이 빨라지고, 주말부터는 비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실종자 가족들도 소조기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 수색을 마쳐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수중 수색 작업에 대한 기술 지원을 맡은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과 선박에서 직접 산소를 공급받는 투구 모양의 장비를 사용하는 잠수요원인 머구리 잠수요원들도 투입돼 효율적인 수색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오후 3시 현재까지 탑승자 476명 중 사망자는 171명, 구조자는 174명이며 아직 생사가 확인되지 않은 실종자는 131명이다.
한편 소조기 마지막 날 최대 인원 투입 수색작전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조기 마지막 날,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소조기 마지막 날, 실종자 모두 찾아주세요", "소조기 마지막 날, 구조대원들 조금만 더 힘내주시길", "소조기 마지막 날, 끝까지 희망의 끈 놓치 않을것"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