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통합수탁사업자 (주)나눔로또가 2015년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총회 유치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나눔로또는 28일 필리핀 마닐라 소피텔 필리핀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14 아시아태평양/세계복권협회 세미나(APLA, Asia Pacific Lottery Association/ WLA, World Lottery Association)'에 참석해 2015년 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총회의 한국유치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로또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에서는 복권위원회 설립 10년과 한국 복권산업 성장의 전환점을 맞는 의미 있는 계기로써 나눔로또와 복권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내년 개최 예정인 APLA총회의 한국 유치 당위성과 운영, 지원 계획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APLA 집행위원회의 싱가포르 탄수난 회장을 비롯해 홍콩, 뉴질랜드, 일본을 대표하는 위원단 7인이 참석해 총회 유치의 타당성에 대해 논의했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APLA(아시아태평양복권협회)는 2000년 6월에 설립돼 현재 지역 10개국 23개 복권기관이 가입되어 있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복권관련 조직이다. APLA총회는 선진화된 복권문화가 잘 조성되어 있는 뉴질랜드, 호주, 말레이시아, 태국 등에서 이미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 총회는 오는 10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나눔로또 양원돈 대표는 "APLA총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복권 관련 정부, 민간 조직이 모두 참여해 정보교류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나눔을 실천하고 공익적인 복권 문화를 선도해나가고 있는 한국이 2015년 APLA총회 유치를 통해 발전된 복권산업을 세계에 알렸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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