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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언딘 '시신 인양 지연 논란' 민감 잠수부 추가 인터뷰 공개
강 씨는 "새벽 4시쯤 바다에 들어가 선내 시신을 발견했지만 창을 깨기 어려워 다시 올라왔다. 큰 도끼를 들고 다시 들어가 배에 접근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뒤에서 당기는 느낌 때문에 작업이 어려워 다시 올라왔다"고 말했다.
강 씨는 "'양보해달라'는 말을 처음엔 거부하려고 했지만 언딘 측 장비가 훨씬 좋고 그 쪽이 경험도 많아 바로 들어간다면 구조가 효율적일 것아 양보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언딘은 양보를 받은 뒤 바로 구조 작업에 나서지 않았다. 새벽 4시에 발견된 시신이 처음 수습된 건 거의 한나절 지난 당일 자정이었다.
강 씨는 "양보하고 돌아오는데 언딘 배도 철수하더라. 조류가 센 것도 아니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고 고개를 흔들었다.
언딘은 자신들이 실적을 올리기 위해 작업을 지연했다는 28일 jtbc '뉴스9'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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