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에 "쓰레기라도 인권은 지켜줘야"

기사입력 2014-05-08 19:05


일베 회원 검사기

'일베 회원 검사기'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베회원검사기'에 반대해 눈길을 끌었다.

8일 진중권은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 회원 검사기? 그게 기술적으로 가능한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더라도 그런 거 하지 맙시다. 일베와 같은 수준으로 내려갈 필요는 없죠. 근데 혹시 김기춘 비서실장 이메일이나 아이디 아시는 분?"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또 "일베가 아무리 쓰레기라 하더라도, 그들 역시 생물학적으로는 아직 인간으로 분류되는 이상, 그들의 인권도 지켜줘야 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이날 온라인상에는 ′일베 회원 검사기′가 등장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주변 친구들이 ′일베 유저′인지 확인을 하려는 소동이 벌어졌다.

일베 회원 검사기 홈페이지에는 "아이디 또는 이메일을 넣으면 해당 정보로 일베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이 가능하다"며 "이메일로 체크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며 이 데이터에 대해서 본 사이트는 확인을 도와줄 뿐 실제 인물이 일베에 가입해 있는지 보증하지 않는다"라고 설명이 쓰여 있다.

일베 회원 검사기 등장에 네티즌들은 "진중권 교수 일베 회원 검사기 디스하는거야?", "진중권 일베 회원 검사기 디스 대박", "일베 회원 검사기, 나도 가입되어 있나?", "일베 회원 검사기, 친구들꺼 입력해봐야겠다", "일베 회원 검사기, 대체 누가 만들었지?", "일베 회원 검사기, 완전 신기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