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의 방해물 종아리 알, 어떻게 해야하나?

기사입력 2014-05-20 08:28


점차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가 한 여름과 같은 날씨를 보이면서 여성들의 옷차림도 가벼워지고 있다.

이로 인해 미니스커트나 반바지와 같은 옷차림으로 외출하려는 여성들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맨 살이 그대로 노출되는 하체에 가장 신경 쓰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여성들은 하체비만 뿐만 아니라 하이힐을 신을 때 종아리에 보기 싫게 알이 잡히는 경우가 있어 이를 숨기고자 마음대로 미니스커트나 반바지를 입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흔히 종아리 알로 보이는 근육은 유전으로 인해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과한 운동이나 잘못된 걸음걸이 습관, 여성들이 자주 신는 하이힐 등과 같은 후천적인 요인으로 발생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보통 수술적인 방법이 이용됐다. 그러나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드는데다 회복기간이 길어서 최근에는 보톡스 주사 시술을 이용하는 방법이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종아리에 직접적으로 보톡스를 주사하는 '종아리보톡스'는 종아리에 튀어나온 근육의 힘을 약하게 만들어 부피를 줄임으로써 다리를 매끄럽게 만드는 시술이다. 시술 후 1-2주 후 근육이 부드러워지면서 효과가 보이기 시작하며, 2개월 정도가 지나면 매끈한 종아리 각선미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종아리보톡스를 맞은 후 다리의 근육을 많이 사용한다면 빠른 시간 내 다시 굵어 질 수 있다. 때문에 시술 후 2주 동안은 하이힐을 신거나 다리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백설공주클리닉 청담점 김한구 원장은 "종아리보톡스는 시술 과정이 매우 간단해 사람들에게 비교적 안전한 시술로 알려졌지만 근육 층에 주사하는 것이니 만큼 숙련된 의료진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며 "두꺼운 근육 부위를 정확히 줄이기 위해서는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이 우선이다"고 조언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 : 백설공주클리닉 청담점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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