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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이 쇼핑 서비스 브랜드 '시럽'(syrup)을 출시했다. 모바일 기반의 통합 커머스 플랫폼인 '넥스트 커머스'를 신사업으로 육성시킨다는 전략이다.
넥스트 커머스는 OK캐쉬백, 스마트월렛, 11번가 등 SK플래닛의 다양한 커머스 플랫폼들을 긴밀하게 연계한 통합 커머스 플랫폼 개념이다.
시럽과 제휴한 전국 8만여 개 가맹점에는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는 마케팅 플랫폼 '시럽 스토어'(syrup store) 서비스가 제공된다.
시럽 스토어 가맹점들은 멤버십 발급, 마일리지 적립·사용은 물론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 광고와 쿠폰 발행이 가능한 '스마트전단'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은 이를 위해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 기반의 가상 반경 설정기술인 지오펜싱(Geo-fencing), 저전력 블루투스 BLE(Bluetooth Low Energy), NFC(근거리무선통신) 등 정보기술(IT) 기반의 신기술을 활용했다.
SK플래닛은 국내와 동시에 미국에서도 '넥스트 커머스' 사업을 추진한다. 6월 초 캘리포니아주의 도시 버클리에서 베타 테스트를 마치면 10월께 미국 내 상용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해외 국가 가운데 미국을 먼저 공략한 것은 한국과 모바일 환경이 비슷한 데다 모바일 쿠폰, 결제 사업들이 다른 국가에 비해 발전한 점 등이 작용했다.
서진우 사장은 "아마존이 온라인 커머스의 혁신을 통해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한 것처럼 SK플래닛은 온오프라인 경계를 허무는 모바일 혁신을 통해 오프라인 커머스 시장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