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무효표, ‘14만표 이상’ 이유 뭐야?

기사입력 2014-06-05 12:01


경기도 무효표

'경기도 무효표'

경기도 도지사 선거 무효표가 14만 표 이상 나왔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진행 상황에 따르면 경기도지사 선거 투표에서 이날 오전 11시 현재 전체 투표 수 499만 9821표 중 14만 9653표가 무효표로 집계됐다. 전체 투표수의 약 3%에 해당하는 수치다.

개표가 99.81% 진행된 상황에서 남경필 새누리당 후보가 252만 973표(50.42%)로 247만 8848표(49.57%)를 얻은 김진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를 4만 2125표 차이로 앞서고 당선을 확정지었다.

무효표에 대해선 제3후보였던 통합진보당 백현종 후보가 투표를 사흘 앞둔 지난 1일 전격 사퇴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30~31일 진행됐던 사전투표에서 백현종 후보가 득표한 표가 모두 무효표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또한 투표용지 제작이 이미 시작된 뒤에 사퇴했기 때문에 투표용지에 백현종 후보의 이름이 올라 일반투표에서도 백현종 후보가 얼마간의 득표를 했을 가능성이 있다.

한편, 경기도 무효표 소식에 누리꾼들은 "경기도 무효표, 왜 이렇게 많아?", "경기도 무효표, 14만 표 이상 놀랍네", "경기도 무효표, 너무 많네", "경기도 무효표, 14만 표 뭐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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