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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이날 갑자기 불어닥친 '일산 토네이도'(일산 회오리바람) 때문에 하우스를 덮고 있던 비닐이 찍어진 채 하늘로 치솟았다. 전기가 합선되면서 불꽃이 튀기도 했다. 바람에 날린 비닐과 천조각들이 전선을 덮치면서 인근 29가구가 정전됐다.
기상청은 11일 "전날 오후 7시 30분쯤 최대 시간당 70mm 이상의 강한 호우를 유발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구름이 가장 강하게 발달하면서 용오름(강한 회오리 바람)이 발생했다. 당시 구름 정상 부근의 고도는 지상 12km까지 매우 높게 발달해 대류권을 넘어 성층권 하부까지 도달한 것으로 관측된다"고 회오리바람이 분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12일까지 내륙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일부 내륙에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용오름은 지표 가까이에서 부는 바람과 높은 상공에서 부는 바람의 방향이 달라 발생하는 기류현상이다. 국내에선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 2001년·2003년·2005년·2011년 등 수차례 발생했다.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현상에 네티즌들은 "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현상, 할리우드 영화같아", "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우리나라에도 저런 회오리가" "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무섭네" "
일산 토네이도 용오름, 피해 크지 않았으면", "일산 토네이도, 이게 무슨 일이야?", "일산 토네이도, 한국에서 이런 일 발생할 줄이야", "일산 토네이도, 인명피해 없었으면 좋겠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