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1인가구 비율이 23.9%로 증가했다. 이를 반영해 식품·유통 업계 등도 발빠르게 '나홀로 족'을 위한 맞춤 상품 개발·판매에 나서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과 연비가 중요한 실속파라면 '엑센트 1.6디젤'
벤츠의 고풍스러운 디자인에 과감한 스타일링을 덧입힌 쿠페형 세단으로, 날렵한 이미지와 세단의 편의성을 고루 갖췄다. 차를 혼자 탈 일이 많은 싱글족에게 적합한 운전자 위주의 인터페이스는 물론, 널찍한 레그룸과 안락한 시트는 운전의 피로감을 씻어준다. 시세는 2012년식 모델 6900만원대, 2013년식은 7600만원대다.
▲짜릿한 스피드를 즐기는 싱글이라면 '제네시스 쿠페'
실용성보다는 '짜릿한 스피드'를 외치는 스피드광에게 추천할만한 모델이다. 수입 스포츠카 못지 않은 폭발적인 가속력과 훌륭한 변속감을 가진 6단 수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있다. 물론 동급 수입차에 비해 조금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커다란 장점. 특히 스포츠카라는 특성상 수요가 많지 않아 중고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중고 매물 구입을 고려해 보는 것도 실속 있는 방법이다. 2010년식 모델의 경우 1200만~1600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다.
▲워커홀릭 싱글족의 도심 운전에 어울리는 차 'QM3'
실용성과 디자인, 경제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깐깐한 싱글족에게 적합하다. 17.6㎞/ℓ라는 도심주행연비로 국산차 부문 1위를 차지한 모델인만큼,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길 기름값 부담을 덜 수 있다. SUV의 단단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몸집이 그리 크지 않은 콤팩트한 디자인 역시 유니크하다. 부드러운 주행감 또한 특징. 시내 곳곳에 자리잡은 과속방지 카메라를 피할 수 있는 스피드리미터, 약한 압력에도 확실히 제동이 가능한 브레이크 보조시스템 등 도심 운전에 유용한 기본 옵션도 주목할만하다. 다만 신차이기 때문에 중고 물량은 많지 않다. 2013년식 모델의 경우 2300만~3200만원대다.
카즈 관계자는 "실제로 2030세대 고객들의 구매 문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전하며, "시간이 지나 결혼이나 이직 등 차의 용도가 바뀌게 되는 일이 많은 세대인만큼, 라이프스타일을 따짐과 동시에 차를 다시 되팔게 되는 상황까지 고려해 감가 폭이 적은 중고 모델을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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