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균 심복 박수경, 알고보니 태권도 선수 출신-신엄마 딸

기사입력 2014-07-25 22:44


유대균 박수경 검거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의 장남 유대균(44) 씨와 도피 조력자 박수경(34) 씨가 검거됐다.

인천지검 광역수사대는 25일 오후 7시경 도피 중인 유대균 씨와 박수경 씨를 경기도 용인의 한 오피스텔을 급습, 검거한 뒤 인천으로 압송했다.

유대균의 '호위무사'로 알려진 박수경 씨는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의 신도로, '신엄마' 신명희(64) 씨의 딸이다. 박수경 씨는 유대균 씨의 도피생활 내내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녀가 대를 이어 유병언 집안에 충성한 셈.

박수경 씨는 신엄마의 딸이라 신뢰도가 높고, 태권도 선수 출신이라 경호원 역할도 겸했다.

검찰은 지난 15일 유대균 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6)씨, '김엄마'김명숙(59·여)씨와 더불어 박수경 씨를 공개수배한 바 있다.

박수경 씨의 모친 신엄마는 이미 지난 2일 유씨 도피를 도운 혐의로 구속 기소된 상태다.

유대균-박수경 검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대균-박수경 검거, 모녀는 용감했다", "유대균 박수경 검거, 본격적으로 수사 한번 시작해보자", "유대균 박수경 검거, 대단한 사람들이네", "유대균 박수경 검거, 유대균 어떤 사람이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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