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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당부"...감염 사망자 670명 넘어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4월 말 현재 시에라리온에 73명, 기니 50명, 라이베리아에 47명의 재외동포가 거주 중이다.
앞선 30일 중화권 매체인 봉황(鳳凰)위성TV는 "세계적으로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공포가 커지는 가운데 홍콩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이 여성 환자가 케냐를 방문했다 지난 28일 홍콩에 돌아온 뒤 발열과 현기증, 구토 등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초기 증상과 유사한 증세를 나타냈다. 이에 봉황위성TV는 현재 이 환자가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환자를 치료하던 의사들이 연달아 에볼라에 감염돼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한 일부 항공사가 발병국에서의 운항을 중단하는 등 공포가 확산하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치사율이 25%에서 최고 95%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병원체지만 아직 예방백신이나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당부에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그럼 홍콩도 못 가는 건가요?",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서아프키라에 주변에 다녀온 사람을 조심하면 되는 거죠?",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가장 조심해야할 곳은 어디죠?", "에볼라 발생국 방문 자제, 홍콩은 한 동안 못 가는 건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영국 일간지 벨파스트 텔레그래프가 31일 에볼라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67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