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한국의 조훈현 9단-오정아 2단 페어(한국)가 '국제 페어바둑대회' 부문에서 공동 우승했다.
'2014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에서 조훈현 9단-오정아 2단 페어(한국)가 대만의 린하이펑(林海峰) 9단-헤이자자(黑嘉嘉) 6단 페어(대만)에 17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최종전적 2승 1패로 중국, 대만과 3팀이 공동 우승했다.
1차전에서 한국팀에 시간승을 거뒀던 중국의 차오다위안(曹大元) 9단-장웨란(張越然) 초단 페어(중국)는 일본의 다케미야 마사키 9단-만나미 나오 3단 페어와의 최종전에서 178수 만에 백 불계승했다. 일본팀은 3전 전패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국의 박정환 9단과 김현찬 3단은 2승 1패씩을 거두며 제 역할을 했지만 이세돌ㆍ강동윤 9단, 김승재 6단은 1승 2패에 그쳤다.
반면 천야오예·퉈자시·탕웨이싱·추쥔 9단과 탄샤오 7단이 한팀을 이룬 중국은 3라운드에서 대승을 거두며 1, 2라운드 연패를 단숨에 만회하며 역전 우승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