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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가운데 캠핑과 워터파크 관련상품의 매출도 덩달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셜커머스 티몬이 캠핑-워터파크 관련상품의 매출 현황을 조사해 내놓은 분석이다.
20대 초보 캠핑족 증가…숙박권 판매 250% 높아져
캠핑장 숙박권 판매도 전년 대비 250%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을 떠나는 지역은 경기도 지역이 47.1%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으로 보였으며 뒤이어 경상권(28.3%), 충청권(13.6%) 강원권(7.2%) 기타(3.9%)로 나타났다. 경기도의 경우 포천이, 경상권에서는 경주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들 지역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접근성과 함께 잘 갖춰진 시설 덕분인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했다.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에서 오션월드로 소셜 소비자 이동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워터파크 매출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매년 젊은 층을 타깃으로 새로운 시설을 도입하고 규모를 확충하는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편의시설을 갖추며 '원스톱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티몬에서 판매되는 워터파크 티켓 수도 지난해 보다 15% 가량 증가했으며 진행되고 있는 딜 수는 2배 가량 많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매출 1위가 캐리비안베이, 2위가 일산 원마운트, 3위가 경주 캘리포니아비치로 나타났으나 올해에는 오션월드가 1위를 차지했고, 일산 원마운트와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2, 3위에 올랐다.
이같은 이용 트렌드의 변화에 대해 티몬 관계자는 "오션월드가 국내 최대라는 장점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와 편의시설 등을 확충하며 가족 단위에서부터 연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인식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티켓몬스터는 국내외 여행상품은 물론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갖춘 레저상품들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호수 티켓몬스터 투어본부장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돌아오며 캠핑과 글램핑 등 자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상품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멀리 떠나기 어려운 사람들은 주변 워터파크 등을 찾아 더위를 식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티몬은 앞으로 상품 개발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동시에 힐링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