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킹 1~2위 김종민과 어선규가 하반기 경정지존을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 지난해 3위 손지영은 첫 우승 도전에 나선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리는 이사장배는 오직 실력으로만 결승 진출이 결정된다. 따라서 화요 예선부터 선수들이 한 치의 양보 없는 불꽃튀는 접전이 전개된다.
여기에 랭킹 10위로 출전권을 따낸 '디팬딩 챔피언' 이태희도 이사장배 2연속 우승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경정관계자는 "김종민과 어선규는 각각 상반기 하반기 선두주자다. 이들의 맞대결은 물론 최근 상승세인 손지영이 과연 남자들을 제치고 오랜만에 여성 챔피언에 오를 수 있을지가 이번 대상의 가장 큰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사장배 대상 기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26일 6대의 수상오토바이가 경정과 같은 방식으로 총 1800m거리를 질주한 뒤 우승자를 가리는 경주가 세차례 열린다. 이어 27일에는 폴리네시안 무용단원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댄스공연이 관람동 특설무대에서 경정 팬들을 찾아간다.
본부는 이번 대상기간 미사리경정장과 지점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28일 추첨을 통해 스포티지 자동차(1대)와 고급냉장고(3대) 블랙박스(30대)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두번째 우승상금(1500만원)이 많은 이사장배대상경정이 26일부터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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