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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자유롭게 하는 최첨단 테크놀로지'가 소비자들을 움직이는데 성공했다.
노스페이스의 최첨단 기술력이 집약된 '다이나믹 하이킹'은 기능성 제품 시장에서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된, 차원이 다른 콘셉트를 보여준다. 평발과 까치발, 보통발의 3가지 타입으로 세분화, 안정성, 쿠셔닝, 아치 높이를 각각 다르게 했다. 즉 발 모양에 따라 각기 다른, 차별화된 설계로 최적의 착화감을 제공하는 것. 소재와 기능성, 그리고 경량성 싸움에 집중해온 아웃도어 시장에서, 업계 리딩 브랜드답게 소비자의 가려운 곳을 정확히 긁어주는 '한 발 앞선' 선택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평발을 위한 '다이나믹 하이킹(DYS 18F)'은 안정성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었다. 신발 뒤축을 안정적으로 잡는 설계로 아웃도어 활동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지형에도 발의 뒤틀림 없이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평발이 피로감을 쉽게 느끼는 것을 감안해 밑창을 경도가 다른 2개의 아웃솔을 붙여서 불필요한 무게를 줄이고 쿠셔닝을 향상시켜 피로감을 줄여주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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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노스페이스 '다이나믹 하이킹(DYS 16F)'는 까치발의 특성을 고려해 보통발보다 아치 높이를 높게 설계했다. 피로도를 줄여주기 위해 쿠셔닝과 탄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여기에 노스페이스만의 충격흡수 테크놀로지인 에어볼 시스템(Air Ball System)을 적용해 한층 향상된 쿠셔닝을 제공한다.
이 제품들은 이달 초 출시되자마자 매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밀하게 포착해낸 덕이다. 사실 평발이나 까치발인 경우 아무리 편안한 신발을 골라도 산행 등을 할 때 남들보다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마련. 특히 고기능성 하이킹화를 큰마음 먹고 장만해도 장시간 아웃도어 활동에선 무용지물이 될 때가 종종 있어왔던 것이다.
'다이나믹 하이킹' 중 'DYS 18F' 모델을 경험해본 서울 도봉구에 사는 김명진씨(42)는 "등산을 즐겨하지만 평발로 인해 남들보다 산행을 할 때 시간이 좀 걸리는 편"이라며 "실제 신어보니 '다이나믹 하이킹'은 기존 다른 신발에 비해 안정감과 균형감이 훨씬 좋다. 발의 피로감이 훨씬 줄어드는 것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호평은 평소 하이힐을 즐겨 신는 여성 소비자들에게도 나타나는 반응. 서울 양천구의 유미연씨(31)는 "하이힐을 신고 오랫동안 서있어야 하는 직업이라 그런지 언제부터 발 모양이 조금씩 변하는 게 느껴졌다"며 "이전엔 등산화를 신어도 발이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발목 부위가 약해 그런지 평소 자주 발을 접질리곤 했는데, '다이나믹 하이킹'은 발목을 편하게 잡아주더라. 덕분에 이전보다 훨씬 오랜 시간 편안한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 같은 출시 초반 호평에 힘입어 노스페이스는 하반기 '다이나믹 하이킹'에 대한 공격적인 마케팅과 더불어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편안하고 즐거운 아웃도어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세분화된 제품으로 승부를 걸 구상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