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중 6명은 인맥관리 등을 위해서 명절 선물을 챙겨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이들 중 절반 가량(47.6%)은 추석 등 명절을 맞아 상사, 거래처 등에 선물을 한 경험이 있었다. 그 이유로는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57.1%, 복수응답), '돈독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38.1%), '사회생활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20.8%) 등을 들었다.
전체 직장인의 20.2%가 추석에 상사, 거래처 등에게 추석 선물을 할 생각이었다.
이 때 선물은 '관계 유지'의 의미라는 응답이 53.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순수한 감사'는 44.5%, '청탁성'은 1.8%였다.
선물하려는 대상은 '상사'가 53%(복수응답)로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CEO, 임원'(25%), '거래처'(24.4%), '동료'(18.3%) 등이 있었다.
선물로 지출하려는 비용은 1인당 평균 7만 2000원으로 집계되었다. 평균 4.4명에게 선물할 계획인 것을 감안하면, 추석 선물 비용으로 평균 31만 7000원을 지출하는 셈이다. 선물로는 '건강식품'(28%, 복수응답), '식음료'(26.2%), '생활용품'(22.6%), '상품권'(18.3%) 등을 줄 계획이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