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인 못지않은 훤칠한 외모로 주위 사람들에게 늘 잘생겼다는 칭찬을 받곤 하는 22세 김성준 씨. 하지만 그에게도 외모 콤플렉스는 존재한다. 바로 날렵하지 못한 '매부리코'다. 수술로 매부리코만 교정하고 싶지만 흉터나 긴 회복기간으로 인해 수술한 티가 날까봐 섣불리 코 수술을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코의 높이, 모양을 바꾸는 코 성형에는 일반적으로 실리콘이 사용된다. 하지만 대부분 이미 만들어져 있는 기성품을 코에 삽입하는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현실. 이로 인해 획일적이고 부자연스러운 코 모양, 흔들림 등으로 인해 재수술을 고려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소프트한 카빙 실리콘 보형물을 특별한 기술력을 이용해 조각한 뒤 삽입하기에 흔들림이나 휘어짐, 인위적임 등과 같은 부작용이 적다. 또한 딱딱하지 않은 울트라 소프트 재질의 실리콘을 사용하기에 코 성형여부의 척도로 사용되는 돼지코가 손쉽게 가능하다.
개방형 절개가 아닌 콧구멍 안쪽 점막 부위만 절개하여 수술하기에 흉터가 밖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특징도 있다. 코끝을 높여주기 위해 사용되는 귀연골, 비중격 없이 콧대에만 카빙 보형물을 삽입하기에 수술 시간도 30분 내외로 짧다. 멍이나 붓기가 적고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통상 수술 후 일주일 정도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김일환 원장은 "카빙 코 성형의 경우 수술한 티 나지 않게 자연스럽고 세련된 콧대를 갖고 싶은 남녀에게 권장되는 수술법이다. 매부리코를 포함해 부작용 걱정 없이 자연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기 바라는 이들에게 선호되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수술 결과를 얻기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술 전 경험이 풍부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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