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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팥 흔적, 무려 '7000년 전' 재배 시작 추정…기존 학설 뒤집나?
연구소는 '식물고고학을 통한 선사 시대 농경화 연구' 일환으로 양양군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소장한 이 유적 출토 토기 압흔(壓痕· 눌린 흔적)을 조사하다가 팥에 눌린 흔적을 두 군데에서 찾아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금까지 팥 재배의 시작 시기로 알려진 5000년 전(일본 5300년 전)보다 2000년 더 이른 시기에 팥이 재배됐을 가능성을 보여 주는 증거다.
이번 발견을 통해 신석기 조기부터 중기에 걸쳐 팥이 재배되는 과정에서 크기가 점차 커지는 재배화(栽培化·Domestication syndrome) 경향까지 확인됨으로써 향후 농경 연구의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재배화란 야생식물이 인간의 개입으로 유전적 형질과 외형적 형태에 변화를 일으켜 새로운 종으로 바뀌는 과정을 말한다.
이 밖에 강원 양양군 송전리에서는 신석기 중기에 살았던 곤충의 압흔이 있는 점토 덩어리와 함께 조, 기장, 들깨 등의 흔적이 남은 토기도 발견됐다.
많은 네티즌들은 가장 오래된 팥 흔적과 관련해 "가장 오래된 팥 흔적, 진짜 오래됐네요", "가장 오래된 팥 흔적, 어떻게 발견 된 거죠?", "가장 오래된 팥 흔적, 누가 찾은 거죠?", "가장 오래된 팥 흔적, 발굴 된 것인가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