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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롯데월드 저층부에서 광범위한 균열이 발견된 가운데, 시공업체 롯데건설 측이 이에 대해 해명했다.
'송파시민연대' 김현익 사무국장은 "표면에 금 간 것만으로는 구조적인 문제와 직결시킬 수 없겠지만, 완공이 얼마 안 됐는데 표면에 금이 간 것은 정상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롯데 측은 "'서울3080' 거리는 설계 때부터 간판도 옛 모습을 연출했고 금이 간 길의 모습도 당시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시멘트 몰탈 시공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도한 것이다. 그 위로 투명코팅 처리했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서울시가 이날 전문가와 함께 현장조사를 한 결과, 일단 롯데 측의 주장이 맞는 걸로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시는 제2롯데월드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추가 현장 정밀조사를 실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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