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 우승 9세 女, 대회 참가한 이유는? "수업시간에도 멍한 상태" 폭소

기사입력 2014-10-28 18:30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기 대회

제1회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김모(9) 양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은다.

27일 오후 서울 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

멍때리기 대회 현장에는 50여 명의 참가자들과 심사위원으로 분한 시민들로 붐볐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박측정기를 착용한 채 경기를 실시했다.

또 심사위원인 시민들은 멍을 잘 때린 참가자들에게 스티커를 붙여줬고 객관성을 보완하기 위해 몸의 이완 정도도 측정했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은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가 수여됐다.

김 양의 어머니는 경기 후에 인터뷰를 통해 "학원 선생님 말씀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한다"며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멍슌리기 대회 소식에 네티즌들은 "

멍때리기 대회라니 정말 웃기다", "

멍때리기 대회 참가한 9살 소녀 학업 스트레스 심했나봐", "

멍때리기 대회 많은 참가자들 모였네", "

멍때리기 대회 국내최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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