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 우승자는 누구? 9살 女 "수업시간에도 멍때려" 폭소

기사입력 2014-10-28 19:11



멍때리기 대회

멍때리기 대회

제1회

멍때리기 대회의 우승자는 김모(9) 양이 차지했다.

27일 오후 서울 광장에서는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은 50여 명의 참가자들과 심사위원인 시민들로 붐볐다.

참가자들은 낮 12시부터 3시간 동안 가만히 앉아 누가 더 '잘 멍 때리는지'를 겨뤘다.

특히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심박측정기를 착용한 채 경기를 실시했다.

시민들은 멍을 잘 때린 참가자들에게 스티커를 붙여줬고 객관성을 보완하기 위해 몸의 이완 정도도 측정했다.

우승자는 초등학생 김모(9) 양에게 돌아갔으며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모양의 트로피가 수여됐다.

경기 종료 후 김 양의 어머니는 인터뷰를 통해 "학원 선생님 말씀이 아이가 수업시간에 멍한 상태로 있다고 한다"며 "아이를 혼내다가 대회 소식을 듣고 나왔다"고 답변해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

멍때리기 대회 50명이나 참가하다니", "

멍때리기 대회 나도 나가면 우승할 수 있을까?", "

멍때리기 대회 땡볕 밑에서 있는 것 괴로울 것 같은데", "

멍때리기 대회가 진짜 개최되다니 놀라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