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일인 13일, 서울 지하철·버스 증편 운행…무료 수송차량 800여대 대기

기사입력 2014-11-07 11:37



수능일인 13일, 서울 지하철·버스 증편 운행…무료 수송차량 800여대 대기

수능일인 13일, 서울 지하철·버스 증편 운행…무료 수송차량 800여대 대기

대입 수학능력시험일인 오는 13일,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횟수가 늘어난다.

6일 서울시는 "13일 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수험생의 빠른 등교와 한 시간 늦춰지는 직장인 출근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로 확대하는 한편, 지하철 운행을 총 38회 늘릴 예정이다.

또 시내버스 138대, 마을버스 67대 등 예비차량 205대를 편성해 즉시 투입하며,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출근시간대 동안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어 오전 4시부터 12시까지는 개인택시 부제도 해제해 택시 약 1만 5000여대가 추가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시는 또 구청, 주민센터 등의 민, 관용 차량 800여대를 수험장 근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등에 배치한다. 수험생은 '수험생 무료 수송'이라는 안내문이 부착된 차량을 타면 수능을 치르는 학교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다.

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몸이 불편한 수험생들이 쉽게 수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수능일 장애인 콜택시 473대를 수험생들에게 우선 배차한다. 예약은 전화(☎ 1588-4388)로 하면 된다.


또한 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와 공사 등 산하투자기관 직원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을 방치했다.

이 외에도 영어듣기시험이 진행되는 오후 1시10분부터 35분까지 굴착 등을 비롯한 공사 소음, 버스/택시 등 차량 경적 자제등을 부탁했다. 자치구별로 시험이 진행되는 시간에는 시험장 주변을 순회하며 소음방지를 위한 지도를 실시한다.

한편 시는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8시30분까지 '수능지원 교통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

많은 네티즌들은 "수능일이 얼마 안 남았군요", "수능일, 벌써 다음주군요", "수능일, 학생들이 정말 많이 떨릴 것 같네요", "수능일, 드디어 그날이 다가왔네요", "수능일, 저희 회사도 출근 시간이 조정됐으면 좋겠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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