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회장 '장시간 의식 회복' 확인…"사람 알아보지는 못해"

기사입력 2014-11-10 10:33



이건희 회장

이건희 회장

6개월째 입원 중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최근 의식을 회복하는 시간이 부쩍 늘어나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관계자는 9일 "

이건희 회장께서 최근 하루 15시간에서 19시간 눈을 뜨고 계신다"면서 "안정적인 회복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건희 회장은 쓰러진 지 보름만에 눈을 뜬 적은 있지만 장시간 의식을 회복한 상태를 지속하는 것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깨어있는 시간이 늘었을 뿐 아니라 부축을 받아 휠체어에 앉은 뒤 재활치료를 위해 이동할 정도로 회복된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아직 사람을 알아보는 수준까지 회복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측은 "눈을 뜨고 계신 시간이 늘었을 뿐 다른 상태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입원 한 달째인 6월 초 이 회장 담당 의료진은 "이 회장이 손발을 조금씩 움직이고 하루에 눈을 뜨고 지내는 시간이 7~8시간"이라고 밝힌 바 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회장의 병세가 호전되고 있다는 것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

이건희 회장, 회복이 더딘듯", "

이건희 회장, 눈 뜨고 있는 시간 길어졌네", "

이건희 회장, 하루에 15시간 이상 깨어있다고?", "

이건희 회장, 쾌차하길"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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