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치킨+치즈, 디저트+음료… '원 플러스 원' 전략 인기

기사입력 2014-11-11 18:19



최근 외식 시장에서 원 플러스 원(1+1) 메뉴가 쏟아지고 있다. 다수의 외식 업체가 인기 있는 재료끼리 결합한 특급 메뉴로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통닭 프랜차이즈 오늘통닭은 '국민 음식'인 치킨과 여성들이 특히 좋아하는 치즈를 결합한 '치즈 돌돌 맵닭'을 출시했다. 오늘통닭 치즈 돌돌 맵닭은 매콤한 양념을 입힌 치킨에 고소한 모짜렐라 치즈를 돌돌 말아 먹는 메뉴다. 윙, 봉, 순살 치킨을 포함해 먹기 편하고 식감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오늘통닭 전국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종현 오늘통닭 본부장은 "치킨의 매콤한 맛을 치즈의 고소한 맛이 잡아줘 맛 궁합이 좋을뿐더러 인기 있는 메뉴끼리 결합해 더욱 많은 고객들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갤러리펍 구름공방은 큼직한 고추튀김과 치킨 텐더 위에 진한 치즈 소스를 뿌린 '할라피뇨 치즈텐더'를 내놨다. 부드러운 치킨 텐더 속살과 고기로 속을 채운 고추 튀김을 함께 맛볼 수 있어 매장에서 반응도 뜨겁다. 치즈 소스에는 매콤한 맛이 가미되어 있어 느끼함을 덜어준다. 구름공방은 이와 함께 샐러드 재료로 각광받고 있는 채소 로메인을 불고기와 함께 올려 낸 '불고기 로메인 피자'를 메인 메뉴로 선보이고 있다.

이 같은 전략은 카페 시장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프랜차이즈 카페 브랜드는 케이크를 커피와 결합시켜 차별화된 맛을 탄생시키고 있다. 이디야는 수플레 치즈케익 라떼를 포함한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수플레 치즈케익 라떼는 에스프레소와 우유, 수플레 치즈케익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음료로 내년 2월 말까지 한정 출시 제품이다. 수플레 치즈케익 특유의 부드러운 치즈 맛을 라떼로 즐길 수 있다.

카페베네는 초콜릿과 치즈를 활용한 팬 디저트 6종과 떠먹는 플라워 케이크 3종, 커피 음료 2종 등 총 11종의 겨울 신메뉴를 출시했다. 그 중 티라미수 라떼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티라미수 케이크 특유의 풍미를 맛볼 수 있는 라떼로, 카페베네의 디저트 메뉴 및 티라미수 와플과 환상의 궁합을 자랑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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