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성덕)이 최근 두산중공업 베트남 현지 법인 두산비나 소속 여직원 도안티티(25)의 심장병 수술과 함께 수술비를 지원했다.
이에 중앙대병원은 병원 교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새생명기금과 두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취약계층 중증질환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그녀의 치료비를 후원했다.
도안티티는 "베트남 대학에서 한국어학과를 전공하며 한국에 관심이 많아 베트남에 있는 두산비나에 입사했는데, 이렇게 한국에까지 와서 큰 도움을 받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건강하고 새로운 삶으로 다시 태어나게 해준 한국과 중앙대병원, 두산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병원은 지난 7월과 9월 베트남 두산비나와 두산비나하이퐁 베트남 현지 직원들의 척추수술과 구안와사 후유증 수술을 시행하는 등 두산 해외법인 외국인 직원들의 건강까지도 책임지고 있으며, 6년째 두산과 공동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의료봉사 활동과 더불어 베트남 선천성 심장병 환아와 구순구개열(언청이) 환아들에게 무료 수술을 시행해오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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