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티구안이 수입차 가운데 4번째로 국내 누적 판매 2만대 돌파를 앞뒀다.
올해 티구안의 월 평균 판매량이 630대에 달하는 점으로 보면 이달 안에 2만대 판매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SUV가 수입차 베스트셀링카에 오른 것도 매우 이례적이다.
2007년 혼다 SUV 'CR-V'가 3861대가 팔리며 렉서스의 세단 ES350(3342대)를 누르고 그해 베스트셀러카가 된 바 있다.
폭스바겐 관계자는 "날로 경쟁이 심해지고 있는 수입차 시장에서 티구안의 독보적인 인기는 폭스바겐 제품의 우수성과 브랜드 파워를 입증하는 증거"라며 "특히 티구안은 이것저것 비교해보고, 꼼꼼하게 소비하는 한국 고객들에게 이제는 '수입차'라기보다 '좋은 차'로 인식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티구안 2.0 TDI 블루모션은 컴포트(3840만원), 프리미엄(4480마원), R-라인(4830만원) 등 3가지 트림으로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복합연비는 13.8㎞/ℓ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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