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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논객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월권 행위 논란에 대한 사측의 사과문에 발끈했다.
이날 사과문에서 대한항공 측은 "비상상황이 아닌데도, 항공기를 되돌려 승무원을 내리게 한 것은 지나친 행동"이라고 고개를 숙이면서도 조현아 부사장의 지적은 정당했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대한항공은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다"며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와 지적은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무장이 규정을 찾지 못하자, 사무장을 내려놓기 위해 항공기를 탑승장으로 돌아가게 했다.
안전문제가 생길 때 내려지는 비상조치인 이른바 '램프 리턴'인데, 250명의 탑승객들은 출발이 11분 정도 늦어지는 불편을 겪어야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