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후 좋은 갑상선암, 수술 후 관리 중요

기사입력 2014-12-12 11:08


최근 갑상선암을 치료하고 복귀하는 연예인들이 늘면서 갑상선암 증상과 생존율, 진단비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갑상선암은 몸의 체온을 조절하고 신진대사의 균형을 유지해주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목 부위에 있는 나비 모양의 갑상선에 종양이 생긴 것을 말한다.

유두암(papillary carcinoma), 여포암(follicular carcinoma), 수질암(medullary carcinoma), 미분화암(undifferentiated carcinoma)의 네 가지 형태로 구분되며, 이 중 30~40대 여성에게서 잘 발생 하는 유두암이 95% 가량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갑상선암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에 스트레스와 환경독소 등환경적 요인이 결합되어서 발병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또한 갑상선 질환을 앓았거나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 등이 갑상선암의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꼽힌다.

갑상선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고 육안으로 관찰되지 않아서 알아차리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만 목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지는 경우가 있고, 종양이 커지면 결절, 쉰 목소리, 경부 림프절 종대 등의 증상을 보인다. 음식물을 삼키거나 호흡하는 데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과거에 갑상선암의 1차적인 치료 방법은 수술과 항암치료였다. 하지만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는 달리 성장과 전이의 위험이 매우 낮다는 사실과 갑상선절제 후에 저하된 환자들의 삶의 질과 약물의 의존성 등의 문제로 요즘은 가능한 수술하지 않는 보존치료를 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갑상선암으로 갑상선의 일부 혹은 전체를 절제하게 되면 갑상선호르몬의 부족으로 갑상선기능저하증이 발생한다. 결국 갑상선호르몬제를 일생 동안 복용하게 되는데 외부에서 호르몬을 공급하는 것으로 우리 몸에 미세한 호르몬의 균형을 정확하게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러한 이유로 수술 후에 호르몬제 복용을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적지 않은데 호르몬제를 꾸준히 복용하는데도 불구하고 소화불량, 부종, 상열감, 불면, 우울증, 생리통, 탈모 등 다양한 신체증상들이 계속되는 경우가 흔하다. 우리 몸의 호르몬의 균형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뇌하수체에서 조절하는 것인데 단순히 지속적으로 일정한 호르몬제 복용하는 것만으로는 우리몸이 요구하는 호르몬을 정확하게 공급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갑상선암 수술은 암의 크기가 매우 크거나 전이가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능한 수술을 연기하고 보존치료를 하여야 하며 이미 수술을 받은 경우에 건강이 수술 전으로 회복되지 않는다면 호르몬제 복용외에도 저하된 면역기능을 회복하는 치료를 받아야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

행복찾기한의원 차용석 원장은 "갑상선암 수술 후 여러 후유증이 생겼는데도 이를 해결하지 못한 채 불편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환자에 맞는 운동과 식단, 한약치료를 통해 갑상선 치료효과의 향상과 함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찾기한의원은 면역체계 불균형을 치료하고 완치하기 위해 ▲ 자율신경을 조절하는 침과 부항, ▲ 한의학 경락과 카이로프랙틱 신경학, ▲ 응용근신경학을 접목한 HRT치료, ▲ 체질에 따른 약재로 경락에 주입해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는 면역 약침, ▲ 체내 독소를 제거하고 림프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림프배농요법, ▲ 온열 효과 등으로 갑상선수술 전후에 면역이상을 치료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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