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바른병원은 지난 28일, 전문 의료진과 기능치료사, 운동치료사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 복지시설 '다니엘복지원'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의료봉사는 연세바른병원 송년회의 일환으로, 먹고 마시는 송년회 대신 이웃과의 교감을 중심으로 진행해 보자는 임직원들의 건의로 계획됐다.
병원 의료진들은 복지시설 입소자들을 대상으로 골밀도, 혈압, 혈액검사 등 기본검진과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복지원 내 운동부를 대상으로 발목, 어깨 부상예방 강좌도 진행했으며 전문 운동치료사, 기능치료사를 통해 양질의 운동교육과 치료를 제공했다. 또한 복지원 환경정리와 같은 생활봉사를 비롯, 소정의 가전제품 전달식도 가졌다.
다니엘복지원은 지적 장애를 가진 경증 장애인 100여명이 생활하는 시설로, 미아와 기초수급대상자들을 보호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담, 교육, 의료, 심리, 사회, 직업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세바른병원 하동원 원장은 "구성원 개개인이 가진 작은 재능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서 참여자 모두가 행복함을 느끼고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사회적 약자들을 보살피고 척추 관절 건강 증진에 힘쓸 것"고 밝혔다.
척추협착증 척추디스크목 디스크 등 신경외과와 관절내시경 수술, 인공관절 등 정형외과 진료를 중점으로 척추 관절 질환 치료를 진행하고 있는 연세 바른 병원은 현재 12인의 각 부문별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총 100여 명의 임직원들이 재직 중이다. 지난 2010년부터 대한민국 메디컬 코리아 척추 부문에서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척추 관절 분야에서 인정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