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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버터칩으로 감자칩 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해태제과(www.ht.co.kr)가 '허니제품 시리즈' 2종을 1월 5일 출시한다.
허니버터칩 제품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지만 현실적으로 즉각적인 생산라인 증설은 어려운 상황이다. 해태제과는 허니버터칩의 시장수요를 일정 부분 충족시키고 나아가 고객들의 제품 선택의 폭을 더욱 다양화하기 위해 허니버터맛의 새로운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을 출시했다.
여전히 현재진행형인 허니버터칩 열풍으로 24시간 3교대로 월 60억원의 허니버터칩을 생산하고 있지만 공급량이 시장의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와중에 경쟁사들이 미투제품을 속속 출시하면서 허니버터칩 고유의 맛이 왜곡되고 제품의 오리지널리티의 훼손이 우려되는 상황이라는 것이다. 허니버터칩 고유의 맛을 기본으로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어서, 물량부족에 따른 시장의 허니버터칩 품귀현상도 간접적으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내년도 허니버터칩의 매출 목표액이 700억 원 가량이란 점을 감안하면, 허니버터칩을 비롯한 가장 많은 허니맛 제품군 확보에 따른 해태제과의 감자칩 시장의 리더십도 더욱 탄탄해 질 것이란 전망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미투제품은 오리지널 제품의 품질력을 극복하지 못하는 한계를 보여왔다"며 "공급량을 조기에 늘릴 수 없는 상황이지만 허니버터칩 맛이 접목된 이들 제품들이 새로운 인기제품으로 감자류 과자 매출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