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는 채용 비수기에 속하지만, 지금을 소홀히 하지 말자. 오히려 올해 취업 성공을 위해 실력을 갈고 닦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백지장도 맛들면 낫다…사람인 '취업스터디' 앱
좁은 취업문을 뚫기 위한 다양한 스펙 중 공모전은 수상 시 상금은 물론 가산점, 입사 기회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공모전에서 수상하려면 중장기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취업 비수기야말로 공모전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이 때 씽굿의 '공모전 정보' 앱을 활용하면, 각종 공모전 정보를 분야, 주최기관, 응모대상별로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 주최사 및 수상자 인터뷰도 제공하고 있어, 이를 토대로 주최 기관에서 원하는 방향, 심사 기준에 맞춰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 공모전은 해당 기업 입사, 지원하려는 업종과 적성 부합 여부 적성 등 자신의 목적을 분명히 한 후 여기에 부합하는 것을 선택하도록 하자. 설령 수상에 실패했다고 하더라도, 준비하는 과정에서 겪은 다양한 경험은 나만의 스토리가 될 수 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comShot '한국사요점정리' 앱
인적성검사에서 삼성과 SK는 역사 영역을 신설하고, LG는 한국사 문제를 추가하는 등 채용 시 국사를 강조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하지만, 고등학교 이후 국사 공부에서 손을 뗀 지 오래인 구직자들에게는 막막하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방대한 우리나라 역사에 두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라면 comShot의 '한국사요점정리' 앱으로 틈틈이 역사 상식을 채워나가자. 선사시대~남북국시대, 고려시대~조선시대, 개항기~경술국치, 일제 식민지 시대, 광복~현대까지 5개의 시대별로 핵심 사건들이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손쉽게 역사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