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과 현대백화점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주최하는 신개념 패션·문화 축제 '패션코드'에 참가하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해 손을 잡는다.
현대백화점은 이밖에 정부, 신진 디자이너들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한국의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는 공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대백화점과 함께하는 이번 '패션코드 2015 F/W'에는 총 124개의 실력 있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와 강소 브랜드들이 참가해 국내외 바이어 및 셀러, 업계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상담을 펼치고 실질적인 네트워킹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브랜드 별 팝업스토어와 경매 이벤트는 물론 인기 음악밴드 글렌체크·크라잉넛·노브레인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특히, 홍보대사로 소녀시대의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과 드라마와 예능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모델 서강준이 나서 패션 한류를 알린다.
'패션코드 2015 F/W'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fashionkode.com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입장권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격은 1만 원.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