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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이달의 스승
교육부 관계자는 "선정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사실 여부 및 추가적인 문제가 없는지 등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달 초 교육부는 최 전 총장의 친일행적이 역사정의실천연대 등의 분석으로 드러나면서 이달의 스승으로 뽑힌 12명 전원에 대한 재검증 절차를 밟기로 결정했다.
최 전 총장은 일제 관변잡지인 '문교의 조선' 1942년 6월호에 실명으로 "죽음으로 임금(천황)의 은혜에 보답하다"는 제목의 글을 일본어로 게재한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이달의 스승 중 다수에서 친일행적 의혹 등으로 문제가 지적됨에 따라 사업이 차질을 빚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교육부는 일단 이달의 스승 선정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교육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작년 10∼11월 대국민 온라인으로 추천절차를 거쳐 교육·역사학계 인사들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2월 도산(島山) 안창호 선생 등 12명을 '이달의 스승'으로 발표했다. <스포츠조선닷컴>
교육부 이달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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