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리프레쉬 'CU(씨유)'가 다양한 먹을거리를 내세운 푸드코트와 고객 맞춤형 휴게공간을 컨셉으로 한 '카페테리아(Cafeteria)형 편의점'을 선보였다.
주문과 동시에 오븐에 구워지는 즉석피자부터 하루에 두 번 굽는 45종의 베이커리와 16종의 도넛, 직접 튀긴 치킨을 비롯한 각종 후라이드는 물론, 지하철역에서나 만날 수 있던 델리만쥬와 전문점 수준의 과일슬러시까지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또한, '런치&디너 바(Lunch & Dinner Bar)'에는 도시락, 삼각김밥, 밥바, 샌드위치 등 다양한 편의점 간편식들이 준비되어 있다. 실제, 이 점포는 간편식사 및 즉석조리식품 특화 편의점답게 해당 상품들의 매출이 전체 매출의 38.6%를 차지하고 있다.
BGF리테일 최진우 5권역장은 "카페테리아형 편의점은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즉석먹을거리들을 빠르고 간편하게 제공하는 셀프형 간이식당"이라며 'CU(씨유)'는 앞으로도 개별 점포의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편의점 형태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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