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의 종류, 등록 마친 품종 봤더니 ‘이렇게 많아?’

장미의 종류, 등록 마친 품종 봤더니 '이렇게 많아?'

장미의 종류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 장미는 특허 등록을 포함하여 수많은 계통과 품종이 개발되어 있으며, 약 3만 종의 품종이 등록을 마쳐 일부가 상용됐다.

하이브리드 티(hybrid tea)는 가지마다 큰 꽃이 한 송이씩 사철 피는데, 빛깔이 다양하며 꽃이 탐스럽다. 꽃꽂이용으로는 거의 이 계통 품종이 쓰이고, 분재용·화단용 등 그 용도가 다양하다.

플로리분다(floribunda)는 꽃송이 크기는 중형이고, 송이가 뭉쳐서 핀다. 추위에 강하고 꽃이 피어 있는 기간이 길다.

클래식 타입(classic type)은 꽃잎이 여러 겹으로 핀다. 짙은 향기를 가진 올드 로즈와 사계절 내내 피고 병충해에 강한 모던 로즈를 결합해 계량한 품종이다.

클라이밍(climbing)은 덩굴장미로, 이 안에도 여러 계통이 있으나 가장 대표적인 것은 하이브리드 티가 변이돼 생긴 것이다. 꽃 모양 자체는 하이브리드 티와 같다.

미니어처(miniature)는 미니장미라고도 한다. 나무 높이는 약 30~50cm에 불과하며, 꽃의 지름도 2cm가 채 되지 않는다. 꽃이 뭉쳐서 피는 것과 1가지에 1송이가 피는 것이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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