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대표 김영진)이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한 '미래엔데이(MiraeN Da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엔 미래엔 고객 및 임직원 약 1000여명이 초청됐다.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프로야구 경기를 관람했으며 주최측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면서 유익하고 흥미로운 시간을 보냈다. '미래엔데이'는 한해 동안 미래엔과 함께 한 고객과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열려 올해 5회째를 맞이했다.
미래엔은 야구 경기 관람에 앞서 즉석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야구공 던지기 게임 등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이끌었다. 햄버거, 치킨 등 야구장 필수 먹거리와 경기 중 전광판 이벤트 등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야구장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이색적인 콘텐츠로 참가자들에게 큰 재미를 전달했다.
특히 미래엔과 월드비전이 응원하고 있는 고등학생 야구선수 김기한 군이 개막전 시구를 맡고 이어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면서 미래엔데이 행사에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미래엔 김영진 대표는 "미래엔데이가 미래엔과 고객의 소통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를 더 잘 들을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