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연합동호회 '현대모터클럽'이 현대차와 함께 문화 소외 지역의 노인들을 찾아가 뜻깊은 선물을 전했다.
오전에는 마을 청소, 꽃길 가꾸기, 마을 노인 영정사진 및 스냅사진 촬영과 액자 증정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지난해 개봉해 큰 인기를 얻었던 '수상한 그녀'를 상영해 마을 노인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현대모터클럽 회장 김주현 씨(31)는 "현대차의 지원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회원들의 노력으로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뿌듯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대모터클럽은 단순히 차량 정보를 나누는 친목 모임을 넘어 사회공헌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적극적인 소비자 모임"이라며 "현대차는 현대모터클럽을 비롯한 여러 현대차 동호회들이 자율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모터클럽은 앞으로도 현대차와 함께 즐기면서 봉사한다는 의미의 '볼런테인먼트(Volunteer+Entertainment)'를 모토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횡단보도 안전 표시 캐릭터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모터클럽은 차종 구분 없이 현대차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브랜드 동호회이며, 다양한 회원들과의 네트워크 형성,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지속적인 봉사 활동 추진 등을 목표로 지난 2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경제산업1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