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 직영점이 현대차에 이어 쌍용차와 제휴해 중고차를 안전하게 팔아주고 신차 구입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SK C&C 엔카사업부는 쌍용자동차와 제휴해 SK엔카 직영점에 타던 차를 매각하면 10만원의 신차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스마트 체인지 프로그램'을 8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연락처와 차량정보 등을 입력하고 '내차팔기'를 신청하면 SK엔카 차량평가사가 전화 상담, 방문 견적을 통해 매각가를 알려준다. 차주가 원하면 현장에서 즉시 매각하고 이전등록, 송금, 차량 인도까지 완료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차주의 이름으로 SK엔카 직영점이 대신 유니세프에 네팔 대지진 구호성금을 최대 2만원씩 기부할 예정이다.
SK C&C 엔카사업부 최현석 마케팅부문장은 "SK엔카 직영점에서 현대차에 이어 쌍용차와 제휴해 소비자에게 중고차 매각 및 신차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신차 제조사와 적극적인 제휴를 통해 중고차뿐 아니라 신차 구매 시에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자동차 전문 기업다운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상담전화 1670-8787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