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 한국엘러간이 김은영 대표이사를 신임 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한편, 액타비스와 엘러간은 2015년 1분기 중 전략적 인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하며 세계 10위 제약회사로 도약했다. 합병을 통해 메디컬 에스테틱, 안과, 소화기, 산부인과, 신경과, 감염외과 등 보다 다각화된 치료 분야의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됐으며, 최상의 의약품을 선보이기 위해 연간 약 17억 달러의 연구 개발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엘러간의 제품으로는 안과용 의약품, 운동장애 치료제, 히알루론산 필러 등이 있으며,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의 대표 제품으로는 쥬비덤®(Hyaluronic Acid 필러), 보톡스®주(Botulinum toxin Type A), 내트렐®(Breast Implant) 등이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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