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다만 "미국의 경제 활동이 완만히 확장돼 왔다"고 말해 기준금리의 연내 인상 가능성을 시사했다.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은 유효하지만 예측 시기는 하반기 이후로 늦어진 상태다. 금리인상 시기 및 속도 등 관련 불확실성이 확대됨에 따라, 전문가들은 금리인상 전망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미국 경제는 2014년 2분기 이후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2014년 1분기에는 한파 영향으로 일시적인 경기후퇴를 기록하였으나, 2분기 이후에는 경기 회복세가 본격화되고 있다. 2014년 2분기 및 3분기 경제성장률은 각각 전기대비 연율 4.6% 및 5.0%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2015년 4월말 발표된 1분기 경제성장률은 0.2%를 기록하여 시장 예상치인 1.0%를 큰 폭으로 하회하였다.
전문가들은 미국 금리인상 시 가장먼저 타격을 받을 수 있는 가계부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현재 가계부채는 1100조원을 육박했고 지난 4월 한 달 동안 늘어난 빚만 8조 8000억원에 이른다. 6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해 당분간 가계부채의 증가는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
전문가들은 급증한 가계부채를 질적으로 개선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가계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상환계획에 따라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전한다. 장기적인 상환계획자는 안정적인 고정금리로 전환대출(대출갈아타기)을 알아보는 것을 권유한다.
최근엔 어렵다고 느껴질 수밖에 없는 주택담보대출을 전문가와 상의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활성화 되고 있는데 이런 금리비교서비스는 자신의 상환계획에 맞는 최저금리의 은행 상품을 찾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서비스로 인식되고 있다.
대표적인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뱅크-아이(http://www.bankni.co.kr)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최근 기준금리의 영향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하고 있다. 추후 금리인상 시기가 되면 가계부채가 이자폭탄으로 되돌아올 수 있으니 미리 재정비하고 자신의 대출을 진단해볼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해당 홈페이지에서는 포장이사견적비교 및 인테리어견적비교를 해볼 수 있으며 삼성화재와의 제휴로 다이렉트자동차 보험료 산출 등을 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