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코스메틱, 개발한 펩타이드 원료 국제화장품원료협회에 등재해

기사입력 2015-07-12 17:34


아미코스메틱이 펩타이드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협회에 등재시켜 화제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는 더마테크놀로지 코스메틱 전문 기업 ㈜아미코스메틱 (대표 이경록 www.skinami.co.kr)과 ㈜바이오에프디엔씨는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한 펩타이드 원료를 국제화장품원료협회에 등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중소기업 기술 혁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년간(2014년 7월 1일~2016년 6월 30일)총 8억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진행한 사업이다. 아미코스메틱은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총 3건의 파이토케미칼-펩타이드 소재를 국제화장품원료협회에 등재를 시키는 등 신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또한 국제 원료집에 등재시킨 펩타이드 신소재 성분을 BRTC를 비롯한 CL4와 퓨어힐스 등 총 10가지 제품에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가치 있는 제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 중에서도 CL4 액티브 리설전스 크림과 BRTC 바이탈라이저 화이트 코렉터는 펩타이드 원료를 함유한 제품의 안전성 평가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했다. 4주 후 피부 주름을 감소시킴으로써 신소재의 주름개선 효과까지 입증할 수 있었다.

아미코스메틱 관계자는 "이번 기술 혁신 개발사업을 통해 신소재 원료를 개발할 수 있었고 이를 제품에 적용해 좋은 효과를 입증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좋은 효능의 제품을 만들기 위해 꾸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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