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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회장 한동우)이 27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신한은행 경희궁지점에서 준자산가 고객들에게 은행과 증권의 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신한 PWM 라운지' 출범식을 개최했다.
신한금융은 2011년 은행과 증권이 협업하는 복합점포모델인 PWM센터를 국내 최초로 출범했다.
신한금융그룹측은 "향후 '신한 PWM 라운지'는 자산관리의 시작부터 리스크 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고객 중심으로 운영하며, 직원을 고객수익률로 평가하는 등 책임감 있는 자산관리를 현장에서 실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한 PWM 라운지'는 서울 경희궁지점, 명동금융센터, 평촌금융센터, 부산서면지점, 울산금융센터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동시에 오픈됐다.
신한금융은 지속적으로 '신한 PWM 라운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 날 출범식에는 신한금융지주회사 한동우 회장을 비롯,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신한 PWM 라운지'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신한금융의 수준 높은 통합 자산관리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다"며 "무엇보다도 고객가치를 최우선 순위에 두고 고객의 자산을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