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사고, 수리직원 20대男 스크린도어·지하철 사이 끼여 ‘사망’

최종수정 2015-08-30 10:20


강남역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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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에서 스크린도어와 지하철 사이에 사람이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지하철 운행이 한 시간 가까이 중단됐다.

29일 오후 7시 30분쯤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정비업체 직원 조모(28)씨가 지하철과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는 사고로 사망했다.

조 씨는 고장 신고를 받고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수습 과정에서 지하철 2호선 운행도 한때 중단됐다.

경찰은 스크린도어 정비업체와 서울메트로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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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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