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배낭여행이 최근 인기를 끌면서 자유여행으로 유럽을 찾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오전엔 이탈리아의 심장 '로마'를 속속들이 즐기자
수많은 영화에 등장한 '나보나 광장'은 로마의 어떤 광장보다도 장대해 마치 연극 무대 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로마 한복판에 위치해 생동감이 넘치고 주변에 노천카페가 많아 항상 시민들과 여행객들로 가득한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다.
투어핀의 '데일리 투어'는 이탈리아 현지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기 때문에 이렇게 붐비는 관광지에서도 숨겨진 포토존을 찾아 맘껏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넓은 장소에서도 가이드의 설명을 놓치지 않을 수 있도록 개인 수신기를 대여해주기 때문에 전 일정 동안 전문가의 해설을 더욱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오후엔 이탈리아 최고의 보물 '바티칸 박물관'을 바로 입장하여 둘러보자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인 '바티칸 박물관'은 이탈리아 여행자들의 필수코스다. 여러 개의 박물관과 미술관으로 이뤄져 총 1400여개의 방들이 있으며 역대 교황들이 모은 유물과 조각, 그림, 지도 등 역사적, 예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수집품들을 전시하고 있다.
특히, 미켈란젤로의 '천지창조', '최후의 심판', '피에타'와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은 바티칸 박물관에서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작품으로 손꼽힌다. 투어핀의 '데일리 투어'에서는 바티칸이 공식적으로 인정한 세계 유일의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투어할 수 있기 때문에 온라인이나 SNS상에서 접하는 지식이 아닌, 보다 전문적이고 심도 깊은 해설을 들으며 즐길 수 있다.
또 입장하기 위해 뙤약볕에서 몇 시간씩 줄서기 일쑤인 '바티칸 박물관'에서 투어핀은 무료로 예약 입장 서비스를 대행해주기 때문에 바로 입장할 수 있어 시간과 비용까지 절약할 수 있다.
한편, 로마 시내부터 바티칸 박물관까지 둘러보는 '데일리 투어'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1인당 투어 예약금 4만원과 현장지불금('바티칸 박물관' 입장료와 점심식사 비용 포함)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반나절만 여유가 있는 여행객들은 오전, 혹은 오후 투어만 선택해서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데일리 투어 문의는 투어핀 홈페이지(http://www.tourpin.co.kr)와 전화 02-766-6270로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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