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를 많이 먹는 나라가 기대수명이 길다.'
우선 평균수명은 선진국 81.4세, 신흥국 69.4세. 저개발국 65.8세였다. 이들 국가의 1인당 연간 적색육 소비량은 각각 62.2㎏, 27.8㎏, 9.8㎏이었다.
장수국가인 홍콩과 프랑스인의 2011년 1일 평균 적색육 소비량은 각각 230g, 170g이었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적색육 섭취 경고수준인 100g을 넘는 수치다.
농협측은 "기대수명이 높은 국가일수록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의 소비가 많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신보순기자 bsshi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