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월에 가볼 만한 곳, 즐거운 전통시장 나들이
설 연휴(2월 7~10일)가 가깝다. 설 명절을 전후로 살가운 인심과 풍성한 재미를 듬뿍 받을 수 있는 전통재래시장 나들이도 흡족한 여행 테마다. 마침 한국관광공사는 '재미를 사고파는 즐거운 전통시장' 이라는 테마 하에 2016년 2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항구의 정취와 펄떡펄떡 희망이 오가는 주문진수산시장(강원 강릉)', '기차역 앞 '배부르고 등 따뜻한 장터' 아산 온양온천시장(충남 아산)', '젊은 상인들의 웃음이 가득한 곳,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전북 전주)', '푸짐한 인심과 먹는 즐거움이 어우러진 경주 성동시장(경북 경주)', ''남도 음식'의 비법이 숨어 있는 광주의 전통시장(광주광역시)', '바닷가 시골 장터로 혼저 옵서예! 제주 세화민속오일시장(제주)' 등 6곳을 각각 선정, 발표하였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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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앞 '배부르고 등 따뜻한' 장터, 아산 온양온천시장(충남 아산시 시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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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추억 여행은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 현충사 등으로 연결된다. 설 연휴에 떠나는 외암민속마을은 미로처럼 이어진 돌담길을 거닐며 고택과 옛 삶의 정취를 엿볼 수 있어 좋다.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041-540-2517)
젊은 상인들의 웃음이 가득한 곳, 전주 남부시장 청년몰(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2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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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인심과 먹는 즐거움이 어우러진 경주 성동시장(경북 경주시 원화로281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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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음식'의 비법이 숨어 있는 광주의 전통시장(광주 북구 동문대로85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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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시골 장터로 혼저 옵서예! 제주 세화민속오일시장(제주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해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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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북부 세화해변 옆에 끝자리 5, 0일마다 열리는 세화민속오일시장이 있다. 규모는 아담하지만 오만 가지 다 파는 시골 장터다. 바다 가까운 곳에서 열리는 오일장으로는 드문곳이다. 장보기 후 여유로운 바닷가 산책은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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