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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단말기 보조금 대신 매달 통신 요금의 20%를 할인 받는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 할인제'(20% 요금할인) 가입자 수가 500만 명을 돌파했다.
미래부는 2년 약정 기간이 끝났거나 중고 휴대전화를 이용하는 가입자들 가운데 요금 할인을 선택하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20% 요금할인 가입자를 나이별로 보면 20~30대가 전체의 47%로 절반 가까이 차지했고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이용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법 시행에 앞서 다음달이나 3월 중 통신사별로 20% 요금할인제도를 가입신청서를 통해 안내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