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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관리하는 서울지하철 4호선 전동차가 또 고장 나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해당 전동차는 비상스위치를 켜고 회송하던 도중 문제가 해결되면서 미아사거리역부터 정상 운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달 9일 오전 서동탄행 지하철 1호선이 청량리역에서 멈춰 20분간 운행이 중단 되었고, 이어 26일에는 당고개에서 오이도로 향해던 열차의 제동 장치 이상으로 4호선 미아역에서 승객 1900여명이 열차에서 내려 걸어가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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